보기에는 잔디 같아 보이며 뿌리줄기가 길게 땅속을 벋으면서, 높이 10cm 가량의 줄기는 많은 가지가 갈라져 잔디같이 땅을 완전히 덮으며, 아름다운 꽃이 피기 때문에 꽃잔디라고도 하며, 꽃이 패랭이꽃과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지기 때문에 지면패랭이 꽃이라고 합니다..
건조한 모래땅에 잘크며 봄철 관상용으로는 화려함이 극치를 달하고. 시설하우스
에서 생산된 제품은 양근이 다소 모자라 노지에 심으면 활착률이 떨어지고 9월에서 11월말까지 심으면 최고의 활착율과 몸살이 끝나면서 이듬해 봄에 꽃이 피면서 왕성 하게 번식합니다.
추위에 아주 강하기 때문에 땅이 얼기전까지 심어도 동해 피해가 없습니다.
잎 줄기 상부에서 잘라진 3∼4개 가지 끝에 꽃부리의 길이 10∼20mm인 적.자홍.분홍색,힌색 등을 띤 꽃이 1개씩 달리며 4월에 핀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끝이 예리하게 뾰족하고 잔털이 있습니다.
꽃부리는 길게 5개로 갈라지며 끝이 얕게 파이고 수평으로 퍼지며 꽃통은 길이 10mm 가량이며 가늘고. 수술은 5개이며 통부 안쪽에 붙어 있으나 일부는 밖으로 벋으며, 암술대는 길이 약 1.2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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